한국과 말레이시아 기업인들은 27일 양국이 5개 중소기업분야에서 협력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인했다.
양국 기업인들은 1일간의 한국-말레이시아 경제협력위원회 연례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이 5개 협력 분야는 농산물 가공처리, 섬유
및 의류, 소규모 자원개발 및 가공처리, 목재와 고무원료 제품, 화학제품
등이라고 밝혔다.
한국 기업인들은 이번에 박필수 상공장관과 함께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는데 회의 의장인 아부 바카르 라짐 말레이시아 상원 의원은 한국
경제인들의 이번 방문으로 한국의 대말레이시아 투자에 더 밝은 전망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