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범민족대회 제2차서울 예비회의에 참가할 전금철 북한 조국평화통일
위원회부위원장등 북측대표단 5명과 수행기자 10명등 15명은 26일 상오10시
55분께 일단 판문점북측지역에 도착했으나 우리정부측의 편의제공이 아닌
전민련측의 안내를 받겠다고 주장 판문점 통과를 거부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날 하오 3시께 부터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범민족대회
제2차 예비회 의의 성사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 2차 연락관회의 결렬, 3차회의에 기대 ***
북한측은 이날 북측대표단이 판문점 북측지역에 도착한 직후인 상오
11시30분께 우리측과 가진 두번째 연락관회의에서 정부측 안내와
편의제공에 따르겠다는 7시30 분 1차연락관회의에서의 합의를 번복,
전민련의 안내를 받겠다고 고집하며 판문점의 통과를 거부했다.
북한측은 연락관회의가 결렬되자 판문점 북측지역으로 돌아간뒤 이날
하오 다시 연락관회의를 갖자고 우리측에 연락해오면서 회의시간은 다시
전화로 통보해주겠다 고 밝혔는데 하오 1시이후에야 제3차 연락관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통일원의 한 관계자는 분위기로 보아 북측실무대표들의 판문점통과는
상당히유 동적인 상태라며 비관론쪽으로 전망했다.
이에앞서 이날 상오 7시30분에 가진 남북연락관회의에서 북측
참가자들의 숙소는 인터콘티넨탈호텔로 하며 <>북측참가자는 우리측 정부가
제공한 차량을 이용하며 차량에는 우리측 안내관 1명씩이 동승한다 <>북측
참가자들의 모든 활동은 우리 측의 안내와 질서에 따르기로 한다는등
8개항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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