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선물 거래중개업체들이 무더기로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국세청은 22일 상품선물거래가 급증하고 있으나 관련업체들의 법인세
등의 납부실적이 저조, 6개업체로부터 최근 5년간의 거래실적을 제출받아
탈세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한상품등 6개업체 ***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선물거래업체는 대상상품
(주) "카길 인베스트먼트 서비스 코리아" "파리바 코모더티스"
"MG코리아" "크레디리요네라우스" "제럴드 코리아"등으로 이들은 선물
거래를 직접 할수 없는 중개업체들이다.
국세청은 조달청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이들의 선물거래 중개실적등에
관한 자료도 함께 수집, 신고누락된 중개수수료 수입금등을 찾아내
법인세등을 추징할 방침이다.
*** 과세지침도 마련키로 ***
국세청은 이와 함께 상품선물거래관행등에 관한 실태조사도 벌여
선물거래에 대한 과세지침을 마련, 예상되는 선물거래확대에 대응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