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하오5시10분께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121 신안애자(주)
지하 모터실에서 물을 품어 내던 이 회사 수송반장 유창식씨(50. 군포시
당정동 111)가 4백볼트 전류에 감전, 그자리에서 숨졌다.
유씨는 이날 새벽 내린 폭우로 지하모터실이 침수되자 하오5시께부터
물을 품어 내기위해 물속에 들어가 4백볼트 전류로 연결된 모터펌프를
가동중 전선이 물에 잠기면서 감전, 변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