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18일하오 "소수당이 정당한 절차를 통해
제안된 의 안의 상정마저 완력으로 막고 국회의 심의를 물리적인 힘으로
저지하는 상황에서 의 회민주주의가 제대로 운영될수 없다"고 말하고
"우리당은 현실을 직시하여 인내와 성의로 의회민주주의의 관행을
뿌리내리게 할것이며 안정위에서 개혁하고 개혁을 통 해 발전을 이뤄달라는
국민의 여망을 앞장서 실현해 나갈것"이라고 다짐했다.
민자당 총재인 노대통령은 이날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민자당 중앙위 제 1차회의에 참석, 치사를 통해 "오늘날 정치가 국민의
바람을 실현하고 나라의 발 전을 이끌고 있는지 뼈저린 자성속에 우리는
오늘 <창조의 정치>를 새삼 다짐하고 있다"며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이며, 이를 위해 여야는 대화와 타협 의 관행을 정착시켜 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 다수 독재도 소수의 횡돈도 용납안돼 ***
노대통령은 "어떠한 정책과 선택이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길인지
토론하고 기탄 없이 비판하되 다수결의 결론에 승복해야하며 그것의
잘잘못은 선거를 통해 국민이 심판을 내리도록 해야할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다수의 독재도 바림직하지 않지만 소 수의 횡포도 용납될수
없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민족분단 45년째를 맞는 이제 우리는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을 열 시기를 맞고 있다"면서 "국내적으로도 우리는 번영하는
민주선진국을 만들수 있느냐 없느냐의 분수령에 서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이 땅위에 가난과 수난의 역사를 종식시킬 것이며
반세기동안 나라와 겨례를 갈라놓은 분단의 비극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중앙위원들 이 이를 위한 선도세력이 되달라고
당부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