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우리나라가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북경아시안 게임이 얼마남지
않았다.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장기레이스인 마라톤이다.
주식투자도 육상장기레이스와 같다.
1위로 골인한 선수는 초반부터 선두에 나서지 않듯이 주식투자에서도 주도
업종이나 선두주만을 보유하려는 자세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이는 간혹 규제의 대상이 되고 상투를 잡을 위험이 있으며 레이스에서
상대유망선수를 현혹시키기 위한 희생주자와 유사하다.
요즘같이 불투명과 혼조속에는 선두주보다 배당과 실적장세를 겨냥하는
것이 타당하리라 본다.
확실한 차선책이 최선책이 될수 있듯이 선두주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항상 여유를 두고 주도업종과 선두주를 바라보는 자세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