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낮에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터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마포경찰서는 14일 대낮 빈집만을 골라 귀금속과 전자제품을
훔쳐온 양수철 씨(26.전과5범.서울은평구응암동266의34)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혐의로, 양씨로 부터 훔친물건을 받아 시중에
팔아온 장물아비 박의양씨(41.은평구응암동289의34)를 장물취득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14일 상오1시30분께 서울마포구서교동328의48
류정삼씨(4 2.회사원)의 빈집에 열린 창문을 통해 들어가 금반지 4점(싯가
45만원)과 4백50만원 이 든 예금통장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6월초부터
지금까지 모두 16차례에 걸쳐 2 천1백여만원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이다.
또 서울관악경찰서는 14일 동네친구들끼리 떼를 지어 몰려다니며
대낮에 빈집만 을 골라 가전제품등을 털어온
배모군(15.서울S중.서울관악구봉천6동)등 중학생 5명 이 낀 10대 9명을
붙잡아 특수절도 및 장물취득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초 서울관악구노량진동229
안모씨(31)집에 절단 기로 출입문 자물쇠를 끊고 들어가 비디오 1개와
현금 14만원등 모두 74만원어치의 금품을 터는 등 모두 7차례에 걸쳐
1백70여만원의 금품을 턴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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