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정밀(대표 신동국.주안6공단)은 올들어 1톤미만의 트럭짐칸 생산량
이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2백60% 늘어나는 급신장세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트럭짐칸 생산량이 월 3백대정도에 불과했으나 올들어
상용차생산이 늘어남에 따라 월 7백-8백대의 트럭짐칸을 공급하고 있다.
한양정밀은 트럭짐칸의 주문량이 하반기에는 월 1천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연초부터 10억원을 투자, 주안5공단에 최신 설비를 갖춘 대지
3천평 건평 1천5백평규모의 제2공장을 착공,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제2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월 1천5백대정도의 트럭짐칸 생산능력
을 갖추게 된다.
한양정밀은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67% 늘어난 80억원으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