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 금리인하 조치이후 하락세를 계속해오던 채권수익률이 12일 상승세로
돌아섰다.
채권시장은 이날 사자는 주문은 격감한 반면 팔자는 주문은 크게 늘어나
그동안의 실세금리 하락추세에서 벗어나 수익률상승현상을 나타냈다.
*** "팔자" 주문늘어...0.05% 정도 ***
각증권사들은 통안증권과 회사채 수익률이 평균 0.05% 포인트정도 상승
했다고 평가했으나 일부 증권사들은 회사채의 경우 연 15.8% 에도 팔리지
않은 물건들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팔자는 주문은 보험사들이 많이 냈고 간헐적인 사자주문은 외국계은행들이
주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의 실세금리 하락추세가 이처럼 상승세로 반전된 것은 통화당국이
대규모의 통하채발행을 계획하고 있는등 단기적인 자금경색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