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주가는 3.4분기중(7-9월) 꾸준히 상승, 9월말 일경평균주가는
현재보다 2천2백엔가량 높은 3만4천5백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 고금리 우려 사라져 주가상승에 호재로 작용 **
증시전문가들은 12일 그동안 주가상승을 억누르던 고금리에 대한
우려가 앞으로 점차 시장에서 약화돼 주가상승호재로 작용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기관투자가들을 중심으로한 매수세가증시주변에 확산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주가상승을 주도할 종목으로는 주가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소형주와 첨단산업주가 꼽혔다.
전문가들은 3.4분기중 일본재할인율이 또 한차례 인상된다해도 그충격은
단기간에 그쳐 장기적으로는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경평균주가는 올초에 3만8천7백엔대의 강세로 출발했으나 금리인상
엔화약세 미/일무역마찰 우려로 급락세로 반전, 지난 4월2일에는 2만8천
2엔까지 떨어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