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암회 이용한 초경량 타일/벽돌 개발
소재로한 초경량 고내구성의 타일.벽돌등 건축용자재가 개발돼관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값싸고 가벼운 초경량 건자재용 신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한 사람은
제주시에서주식회사 반석을 경영하고 있는 신종진씨(63. 제주시연동301-
10).
광산업에 종사하던 신씨는 지난 79년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전지역에
무진장 매장돼있는 화산암회(일명 송이)를 보고 이 자원의 활용방안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신씨는 화산암회를 요업원료로 이용하는데 기술적인 측면에서 난점을
겪었으나10여년에 걸친 연구개발끝에 불연, 단열, 방부. 방음. 방습.
보온효과를 가진 내구성이 높은 타일.벽돌과 물에 뜨는 발포체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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