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 박영록 부총재 농활저지실태 조사단 4명은 11일 상오
영월군청을 방문, 이종호 군수에게 대학생 농활 거부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조사단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성균관대생들이 영월지방에서
농활에참여치 못하도록 공무원들이 개입, 방해했다며 그 이유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군수는 “주민들 스스로 대학생들의 농활을 반대한 것 일 뿐
공무원이관여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