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도시 4차분아파트 5천6백48가구가 오는 30일부터 분양된다.
6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번 분양에 나서는 업체는 현대건설 라이프주택
동성 신성 삼부토건 쌍용건설 정우개발 삼환기업 등 모두 8개사로 신도시
에서의 1회분양 물량으로는 최대규모다.
*** 모델하우스 업체별로 23일개관 ***
특히 전체 분양가구중 국민주택 8백32가구를 제외한 4천8백16가구가
모두 민영아파트인데다 7일 접수마감되는 3차분양이후 한달만에 분양되는
것이어서 청약예금가입자들의 당첨가능성이 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체별로는 쌍용건설이 22-64평형 1천1백64가구로 가장 많고 <>라이프주택
22-55평형 7백96가구 <>현대건설 23-68평형 7백10가구 <>삼환기업 18-69평형
6백32가구 <>신성 22-64평형 5백93가구 <>삼부토건 23-48평형 5백88가구
<>정우개발 22-61평형 5백83가구 <>동성 24-48평형 5백82가구등의 순이다.
분양신청일자는 국민주택이 오는 30일부터 8월1일까지, 민영주택이 8월
2일부터 8일가지다.
또 채권입찰제는 종전과 같이 전용면적 90.8평 초과분에 대해서만 실시되며
채권입찰상한액은 평당 90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3일부터 문을 열 예정인데 시범단지나 3차분때처럼
부지를 토개공에서 제공치 않아 업체별로 위치가 모두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