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7일 캐나다 브로몽공장에서 생산한 쏘나타 12대를 캐나다
정부에 경찰차량으로 긍급했다.
캐나다정부는 공용차량으로 미국의 GM자동차를 주로 구입해왔고 이번에
현대의 쏘나타를 처음으로 선택한 것이다.
현대측은 캐나다정부가 쏘나타를 경찰의 특수범죄수사용으로 사용하며
추가로 15대를 더 구입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현대는 캐나다정부에 쏘나타를 공급,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를
계기로 판매가 더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