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와 자민당,사회당등은 5일 중의원의원 회관에서 일.북한 관계
개선을 위한 제4차 3자협의를 열어 대북관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자리에서 자민당은 일.북한간 현안인 제18 후지산(부사산)호
선원석방문제를 논의하기위해 오는 8월중 북경에서 자민당 대표단과 북한측
대표간의 실무자 회담을갖고 싶다는 희망을 표시하고 자민당의 이같은 뜻을
북한측에 전해달라고 사회당에부탁했다.
한편 사회당은 구보.와다루(구보긍) 당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오는 19일 북한에 파견키로 결정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