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등 일부 재벌 계열기업들이 증시안정기금
출자를 기피,기금조성에 큰 차질을 빚고있다.
6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자본금 규모에 따른 증안기금
기본출자금 67억4천만원을 출자시한을 넘긴 지난 4일까지 납입하지 않고
있는 것을 비롯, 현대건설(52억3천만원), 통일(36억4천만원) 등 출자금
비중이 높은 재벌그룹 계열사들이 자금난을 이유로 기본 출자금 납입을
기피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달 30일까지 조성키로 한 5백75개 상장사들의 증안기금
기본출자금 4천8백33억원중 지난 4일까지 61개사분 3백29억원이 조성되지
않아 목표액에 7%가 미달되고 있다.
이밖에 재벌그룹에 속한 상장사로 기본출자금을 납입하지 않고 있는
주요 기업들은 ▲한보(20억원) ▲광주고속(19억8천만원)
▲한양(10억5천만원) ▲한신공영(9억8천만원) ▲동양맥주(7억2천만원)
▲경남기업(6억5천만원) 등이다.(끝)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