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내년부터 외국증권사의 국내영업을 일정범위내에서 허용한다는
방침아래 올 하반기중 외국증권사및 합작증권사의 신설허용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영택 재무부 증권국장은 2일 25개 증권사 사장및 8개 투신사사장단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자본시장개방여건이 어느정도 성숙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92년부터 일반외국인의 직접 증권투자를 일정한도
내에서 단계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