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석 박병규 최성묵목사와 이교명조선대총장 김환국연세대부총장 등
재야원로 5명과 고영구 이부영씨등 전민연추간부 14명은 28일상오 프레스
센터에서 <범민주통합 수권정당추진회의> 결성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갖고
평민/민주/재야가 참여하는 범야권통합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들 재야인사들은 이날 회견에서 야권통합에 대한 시대적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대국민서명운동과 대중집회등을 통해 통합논의를 국민운동
차원으로 발전시키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7월10일께 종교/법조계와 재야등 각계 지도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범민주통합 수권정당추진회의>를 정식발족시켜 본격적인 야권통합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