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환경보호청(EPA)은 미국에서 매년 3천8백명의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으로 인해 유발된 폐암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담배연기가 정식으로 암 유발인자 목록에 포함되야 한다고 말했다.
*** 환경적 담배연기에 관한 전국적인 논쟁가열 ***
환경보호청은 직업장에서의 흡연에 관한 하나의 주요한 이연구
초안에 대한 대중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환경적 담배연기(공공장소
에서의 흡연연기, ETS)에 관한 전국적인 논쟁을 가열시키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보호청은 1988년 모든 미국 기관의 약60%가 경제로 흡연을
금지하거나 제한 했었다고 말하고 나머지도 이같은 전례에 따를 것을
촉구했다.
EPA는 미국인의 86%가 담배연기가 해롭다고 믿고 있으며 69%가 그로
인해 괴로움을 당하고 있고 77%가 비흡연자들 주위에서는 흡연을 해서
안되는 것으로 여기고 있음을 적시했다.
환경보호청은 환경적 담배연기로 인해 매년 흡연 경험이 전혀 없는
2천5백명과 흡연경험자 1천3백명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