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1만 8천개 약국을 정보통신망으로 연결해 각종 의약관련 정보를
찾아 볼수 있는 의약정보 시스템이 국내 처음으로 한경KETEL을 통해 전국에
본격 서비스됐다.
23일 상오 한국경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의약정보개통식에는 본사
이규행사장을 비롯해 대한의사회 김명섭회장 대웅제약 전성수부사장
보령제약 지상락부사장 동아제약 민신홍전무등과 관계자들 30여명이 참석
했다.
이날부터 선을 보인 한경KETEL 의약정보에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의약품의 효능과 부작용등 각종 의약관련 전문정보가 들어있어 사용자들이
일반전화선을 통해 찾아볼수 있게 됐다.
KETEL은 이번 의약정보개발에 이어 의료보험데이터의 중계처리및 약품
주문처리시스템등 본격적인 의약VAN 시스템을 계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