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미니모터 대련특구에 모터공장 건설 <>
일본 미니모터는 중국 대련시 경제특별개발구에 모터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대련 새공장은 이미 부지 약 1만평방미터를 40년계약으로 대련시로부터
임차계약을 끝마쳤다.
올 여름중에 공장건설을 개시한다.
연면적은 약 4천평방미터.
내년 가을 가동시킬 계획이며 당분간 비디오카메라용 미니모터의 부품생산에
착수키로 했다.
투자액은 약 3억엔.
<> 파낙, 대유럽 로봇판매 강화 <>
일본의 파낙은 미국에서의 합작기업과 공동으로 유럽시장에 본격적인
공세를 취하기로 했다.
동사는 GM(제너럴모터즈)가 산업용로봇에서 GM파낙 로보틱스를, GE와 CNC
(컴퓨터에 의한 수치제어) 장치메이커인 GE 파낙 오토메이션을 각각 절반
출자로 설립, 미국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유럽시장에는 지금까지 주로 미국의 합작회사로부터 수출하고 있어 유럽
시장의 본격 진출에 있어선 미국의 2개 합작사와 공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파낙은 이를 위해 서구에 내년 여름 유럽통괄본부를 설립, CNC장치, 산업
로봇의 영업/기술개발의 거점으로 하는외에 룩셈부르크에 내년말까지 로봇
공장을 건설 처음으로 현지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 대만기업 투자촉진키로 <>
중국의 정부계 종합싱크탱크인 국무원경제 기술사회발전센터에서 대만
과의 경제협력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제언하고 있는 이종위 상무간사는 일본
경제신문기자와의 회견에서 ''88년의 대만기업 투자장려규정을 구체화한
새 규정을 작성중"이라고 말하고 대만으로부터의 투자촉진을 위해 법률면에서
의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간사는 대만과의 경제교류에 대해 업계간의 교류가 하나의 패턴으로
되어 있다고 말하고 방적, 화학등 중국의 관련업계에 대만업계와의 협력체제
정비를 촉구했다.
종전의 투자장려규정은 대만기업에 대해 1백% 외자, 합작등 각 형태의
투자외에 <>중국기업의 주식, 채권취득 <>건물구입등 일반의 외국기업에 비해
우대조치를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