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는 개발도상국에서 후천성면역 결핍증 (AIDS)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21세기엔 이병이 훨씬 더많이 번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WHO의 AIDS 담당 마이클 머슨부장은 오는 2000년가지 최고
2,000만명정도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것이라는 예상 수치도 나와
있다고 말했다.
머슨부장은 "지난 85년에는 전세계바이러스 감염자의 50%가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으며 오는 2000년 까지는 이비율이 75~80%, 2010년엔
90%에 이를것"이라고 밝혔다.
이 바이러스는 성적접촉, 마약복용자들이 함께 사용하는 주사기
감염된 혈액수혈및 산모로부터의 태아이전등의 경로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머슨부장은 미국내 AIDS 환자들 대부분이 동성연애자들과 마약복용자
들이라고 설명하고 선진공업국가들에서 이들동성연애자, 마약복용지의 이성간
성관계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