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원화환율이 내림세 출발을 보였다.
14일 은행간 거래에서 대미원화환율은 이날 아침 금융결제원이 고시한
매매기준율 7백16원10전보다 50전 낮은 7백15원60전에서 첫거래가
이루어졌다.
이후 한때 7백15원90전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다시 7백15원70전까지
낮아졌다가 10시20분 현재 7백15원80전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5일째 내림세를 보였던 대일원화 환율은 이날 오름세를 나타내
13일보다 2원49전 오른 4백64원70전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