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의 경기가 매우 느리기는 하지만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미 컨퍼런스 보드가 전망했다.
*** 주요 11국 경기선행지표 연율 1% 상승 ***
컨퍼런스 보드는 최근의 국제경제지표에서 세계주요 11개국의 종합경기선행
지표가 연율 1% 정도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세계경제는 완만하나마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최근의 종합경기선행지표는 3월전의 2% 성장률보다 크게 둔화된
것이어서경기회복 속도는 매우 느릴 것으로 분석했다.
*** 한/대만등 아태국서 주도 ***
지역별로는 태평양국가들이 가장 빠른 경기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특히 대만의 경기선행지수가 연율 8%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어
한국도 연율 5%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본과 뉴질랜드는 각각 연율 0%와 1%로 성장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세계 주요 11개국중 최악의 경기상태를 보이고 있는 국가는 연율 6%의
경기하락이 예상되고 있는 호주로 향후 침체국면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유럽에서는 5% 정도의 경기선행지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서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현상유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경기선행지수에서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각각 2%, 1% 정도의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는 반면 영국은 3% 정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밖에 태나다는 경기선행지표에서 1% 정도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반면 미국은 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컨퍼런스의 세계경제지표에는 미래경제여건을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와
현재의 경제활동을 나타내는 경제활동지수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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