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부시 미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지난1일 백악관과
2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두차례 한반도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 양국, 북한설득 개방촉진으로 한반도 긴장완화 협력 ***
이번 미소정상회담에서는 4일 한소, 6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어 과거
어느때보다 한반도문제가 심도있게 논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부시
대통령은 리처드 솔로몬 국무부동아태차관보등 고위 관리를 샌프란시스코로
보내 고르바초프와의 한반도관계 협의내용을 사전 설명한다.
미소협의과정에서 소련측은 한소정상회담과 대한수교원칙에 대한입장을
설명했으며 미국측은 한국과 소련과의 수교를 지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미소 양국은 한미소 3국이 북한을 설득, 개방을 촉진함으로써
남북대화와 미북한관계개선, 군축등에 진척을 이룩하고 한반도에서 긴장을
완화하도록 서로 협력한다는데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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