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소련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경제교류가 본격화될것에 대비,
양국의 금융기관 지점, 사무소의 상호교환개설및 양국간 직통신망구축등
교역환경개선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한소간 경협확대의 차원에서 40억달러규모의 대소차관제공을 적극
검토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특히 소련측에서 생명공학 우주과학 의학등 첨단분야기술과
우리나라의 전자 섬유등 생필품산업기술을 상호교류 내지는 제휴하자는
제안이 들어옴에 따라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이들분야에서의 합작투자를
적극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31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소련이 최근 50억달러의 경제협력차관제공을
요청해온 것과 관련, 프로젝트(사업)별 타당성을 검토, 대외협력기금
뱅크론등을 활용하여 약40억달러의 차관을 연차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아래
소련측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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