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30일 노하협의를 통해 올해 노조원들의 임금인상률을 5%
이내에서 조정하기로 합의하고 비조조원인 차장급 이상 임직원의 보수는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
올들어 증권업계에서 노사간 임금협상이 타결된 것은 증권거래소가
처음이다.
증권거래소는 31일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노사간에 합의된 보수조정안을
확정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