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에도 공정관리 자동화 바람이 일고있다.
29일 건설어볘는 공기와 인건비를 줄이고 효율적인 공사관리를 위해 대규모
건설공사에 공정관리시스템을 도입, 이의 활용을 늘려가고 있다.
*** 분당신도시건설 서울지하철공사 등에 이용 ***
이시스템은 올림픽경기및 기자/선수촌, 강남의 무역센터 빌딩, 중부
고속도로등에 이미 활용됐으며 현재 건설중이거나 계획중인 분당신도시건설,
서울지하철공사 등에도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공정관리시스템은 일진전자 공관 컴퓨터비즈네스 대우등이 자체개발한뒤
이를 공급하고 있고 현대전자 일성산업 동양시스템 등이 판매중인 외국제품
까지 포함하면 모두 10여조에 이른다.
공간은 자체개발한 "X-PETR"를 올림픽시설, 호텔신리신관등 30여개 건설
공사에 적용했으며 지금가지 3백여개의 패키지를 팔았다.
일진전자는 "PROMATE"를 중부고속도로건설에 패키지형태로 15개시스템을
공급했고 대우와 금성소프트웨어는 자체개발한 계열업체등에 판매했다.
유원건설 삼성종합건설 동아건설 삼환기업등 주요 건설회사는 원가절감및
관리효율화를 위해 공사현장의 종합적인 관리시스템을 개발, 자체에서 쓰고
있다.
공정관리시스템은 건설공사에 필요한 자재확보및 사용, 인력배치, 공기
조정등을 건설공사의 진척에 맞춰 관리할수 있도록 컴퓨터 프로그램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