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의 외곽청년조직인 민주연합청년동지회 (회장 김충조의원)는 29일
하오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김대중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현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거국적 중립내각의 구성및 14대
총선과 지자제선거의 연내 실시등을 촉구하는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연청은 또 <>광주문제의 해결과 반민주악법개폐 <>민생치안확립 <>범야통합
지지및 김총재의 2선후퇴반대등을 결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김광식 한신대강사와 장을병성대교수로부터
<5.18광주항행의 역사적 의의>와 <90년대 한국정치의 과제>라는 주제의
강연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