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OPEC산유국들은 이달말 모스크바에서 회동, 이틀간의 일정으로
세계석유시장안정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모스크바회동에서 현세계석유시장동향을 분석하고 상호결속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23일 런던소재 석유소식통들이 밝혔다.
석유소식통들은 그러나 이들 비석유수출국 기구산유국들이 이번 모임이
국제원유가격이나 원유수출정책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3월에 열렸던 오만회동에 이어 열리는 이번 모스크바회동은 소련이
회의를 주재할 전망인데 여기에 수브로토 OPEC사무총장이 참석할런지는
미지수로 알려졌다.
비 OPEC그룹에는 앙골라/중국/콜롬비아/이집트/말레이시아/멕시코
노르웨이/오만/소련/북에멘/트리니다드토바고 그리고 미국의 알래스카
앨버타/텍사스주등이 포함돼 있는데 이들은 과거에 국제원유가격안정을
위해 원유수출감축안을 밝힌 바 있으나 지난해 중반이후로는 별다른
합의사항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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