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경영전략의 하나로 이업종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18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기업간의 전문생산 기술이나 경영
노하우등을 상호활용하는 다른업종간의 교류그룹이 지금까지 중부이업종
교류회(대표 윤지형)등 모두 8개가 중진공에 등록돼 각종 지원을 받고
있다.
이들 8개 교류화에 참가하고 있는 업체는 1백10개에 달하고 있으며
교류회의 소재지는 서울,대전,광주가 각각 2개씩이고 나머지 인천과
부산은 각각 1개씩으로 돼있다.
*** 중소기업이업종교류 결성 등록받아 교류회 활동 지원 ***
한편 중진공은 현재 전국적으로 20여개의 중소기업 이업종교류그룹이
결성돼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그룹의 등록을 받아 교류회
활동이 원활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지원내용은 <>교류전문가 파견요청시 중진공 전문가 파견 <>특허나
세무,기술 개발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세미나 개최 <>필요시 지도
연수실시 <>이업종교류와 관련된 최신정보 제공 등이다.
이업종교류회는 공동공장단지를 조성하거나 업종과 관련된 각종
세미나 개최, 회원업체 상호방문및 토론회 실시, 해외출장시 입수한
정보 교환, 회지발간등을 통한 경영자원의 상호보완에 주안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