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락주선(ADL)과 등락비율(ADR)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안정기금의 정착기미가 점차 뚜렷해지면서 일반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가세, 상승종목수가 늘고있기 때문이다.
지난 89년 1월4일부터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의 차를 누적, 그래프화한
ADL은 지난 15일 최저치를 형성한후 이틀째 상승, 내부에너지가 응집되고
있음을 보여주고있다.
25일동안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의 비율로 증시내부에너지의 크기를
나타내는 ADR는 현재 60%를 소폭밑도는 수준으로 지난 15일의 43%보다
높아지며 지난주 수준을 회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