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단과 은행단이 이달중 증시안정기금에 5천억원을 출자키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증안기금 규모가 이달말까지 1조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 증시안정기금 규모 1조원으로 늘어나 ***
강성진 증권업협회장은 15일 하오 열린 증권사 사장단회의에서 보험과
은행단이 이달중 증시안정기금에 2천5백억원씩 출자키로 했으며 보험단은
지난 14일, 은행단은 15일 각각 회사별 출자비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증시안정기금 규모는 기존의 2천5백억원에서 오는 19일까지
납입될 증권사들의 2차 출자분 2천5백억원과 은행과 보험회사 출자분
5천억원을 합해 1조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