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1시 51분께 소련 극동의 사할린섬 남쪽 600km 지점에서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7.7을 기록한 강진히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 인적-물적 피해등 없어 ***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은 훗카이도와 일본 북부 다른 지방에서도
진동을 느꼈을 만큼 강한 것이었으나 지진으로 인한 심각한 인적/물적
피해나 해일발생 보고는 없다고 전했다.
일본 NHK 방송은 진양지 인근의 기상관측소와 통화했다면서 가구등이
엎어졌을뿐 인명피해는 없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