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국회서 연설확정...일본언론 "일왕 84년보다 진전된 사과"
발표 "지난번 한일외무장관회담의 결과는 교포들의 법적지위문제를
비롯한 한일간의 현안문제에 대한 만족할 만한 성과도 없이 오직
노대통령의 일본방문을 성사시키기 위한 모양갖추기에 급급한 인상을
주었다" 고 주장하고 "정부는 한두가지 제도나 외양이 아니라 교포들의
한결같은 주장인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외교적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하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노대통령의
방일은 중지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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