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그룹이 2일 저녁(뉴욕시간) 최종현 회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뉴욕의 맨해턴 중심가에 마련한 미주본부
건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연건평 7만3,354평방피트에 17층 규모의 새로 지은
이 선경그룹 미주본부 건물은 선경의 2000년대 대미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그룹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최회장은 이날 개관 테이프를 끊은뒤 인사말을 통해 "선경은 앞으로
미국에서 각종 새로운 사업들을 시도할 것이며 이와함께 미국기업들과의
합작, 전략적 연합전선 형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하고 "이같은 일들을
위해 세계최대의 상업/무역도시인 뉴욕에 미주본부를 마련하게 된 것"
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선경그룹 미주본부 건물에서는 뉴욕일원에 흩어져 있던 그룹산하
각 기업종사자 200여명이 함께 모여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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