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왕십리 - 분당간 복선전철 노반신설공사 (총공사비 1,300억원)의
시공자 선정입찰이 이달 하순께 조달청에서 7개공구로 나눠 실시된다.
*** 7개 공구로 나눠 실시 ***
30일 조달청에 따르면 오는 92년 완공예정인 분당선 전철노반시설공사
(16개공구)중 7~10공구와 14~16공구등 모두 7개공구를 오는 25일께 도급순위
1,2군을 대상으로 입찰에 부치기로 했다.
지난 2월 실시된 11~13공구 입찰에서는 건영이 11공구, 코오롱건설은
12공구, 한신공영은 13공구를 각각 수주, 현재 공사를 진행중이다.
*** 나머지 공구는 7월께 실시 ***
조달청은 나머지 1~6공구에 대해서도 수요기관인 철도청의 설계가
끝나는 오는 7월중에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주될 구간별 공사규모는 다음과 같다.
<> 제 7공구 = 서울 개포 - 성남 경원대간 2km (79억 5,000만원)
<> 제 8공구 = 서울 개포 - 성남 경원대간 1.7km (179억 4,000만원)
<> 제 9공구 = " 1.5km (250억 7,000만원)
<> 제 10공구 = 성남 경원대 - 태평동간 1km (192억 5,000만원)
<> 제 14공구 = 서현동 - 수내동간 1.5 km (199억 5,000만원)
<> 제 15공구 = 수내동 - 정자동간 1.65 km (224억 5,000만원)
<> 제 16공구 = 정자동 - 분당간 2.37 km (216억 2,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