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락주선(ADL) 등락비율 (ADR)이 상향세로 반전됐다.
이는 상승종목수가 하락종목수보다 증가하고 있기때문으로 증시
내부에너지가 응집기미를 보이고 있음을 말한다.
지난 89년 1월4일부터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의 차를 누적,
그래프화한 ADL은 26일 최저점을 형성한 이후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동안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의 비율인 ADR는 현재 62%로
상승종목수가 하나도 없었던 26일의 56%보다 6%포인트나 높아졌다.
증시 내부에너지의 크기를를 나타내는 ADR가 70%이하이면 보통
증시는 침체권에 있다고 해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