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공사, 강남병원,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 도시개발공사,
시설관리공단등 서울시산하 5개투자기관 노조는 25일 임금인상등을 위한
연대투쟁조직인 "서울시투자기관 노조협의회"를 결성키로 했다.
이들 5개노조는 27일 하오4시 강남구 삼성동 강남병원에서 협의회
창립식을 갖고 다음달로 예정된 90년도 임금협상을 비롯 주요사항에 대해
연대투쟁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창립식에서 조상호 지하철공사 노조위원장을 초대협의회장으로
뽑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