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의 김대중총재는 오는 21일 대전옥외집회를 갖기 앞서 중앙당
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착상태에 빠진 정국을 타개하기 위한 중대복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총재는 19일 4.19묘지에 참배한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야권통합에 대한 자신의 입장, 전세값 폭등, 치안문제, 물가등 민생문제
에 관해서도 당의 입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