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선관위는 투표 전날인 2일 밤 각종 단체들이 일부 후보를
비방하는 흑색유인물 3종류를 배포함에 따라 긴장.
이들은 <진천/음성 명예회복대책위원회>와 <진천을 지키는
청년대학생모임> <지역발전을 위한 진천/음성대학생연합회>등의
이름으로 "박찬종의원 폭행조작사건의 허구성을 폭로한다"
"내지역 어지럽히는 외지선거꾼 떠나가라" "절대국회에 보내선
안될사람"등의 유인물을 만들어 각 가정에 배포.
한편 선관위는 이러한 흑색유인물이 국회의원선거법에 저촉되는
만큼 그 출처를 조사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