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업 포항공장은 1일 지난달 30일 경북지방노동위원회와 포항시내에
낸 직장폐쇄조치를 오는 2일상오 7시를 기해 철회키로 했다.
포항공장은 이날 하오9시 회사 상황실에서 김우찬대표이사와 최영민
노조위원장 권한대행의 단독협상 자리에서 노조측이 3일 상오7시부터
무조건 조업키로 결의했다는 통보를 받고 13명의 회사 임원단회의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