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청은 29일 오는 4월 9일 발족되는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에 황규진 전해항청차장을 임명했다.
또 동공단 감사에 민충호 전교통부 부산지방항공관리국장을, 관리
본부장에 윤순배 전동해지방해항청장을, 운영본부장에 구자완 고려해운
상무(전 부산컨테이너부두운영공사 상무)를 각각 임명했다.
한편 기술본부장에는 전윤화 현 인천항부두관리공단이사장이 내정돼
있으나 전이사장의 후임인사가 결정되지 않아 임명이 일단 미루어 졌으며
부이사장은 당분간 공석으로 둘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4월 9일 발족하는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부산항 4단계 컨테이너
부두및 광양항 컨테이너부두등 새로운 컨테이너부두의 개발및 운영 관리를
맡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