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8일 최근 음성적인 심야영업소가 늘고 있는 것을 막기 위해
4월1일부터 구단위로 50명이상의 대규모 합동단속반을 편성, 강력한 단속
활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 아파트 비밀요정등 음성영업 늘어나 ***
이같은 방침은 심야영업금지로 강/절도(20%), 인신매매(80%), 폭력(25%)등
음주관련 범죄가 크게 줄고 과소비풍조가 감소하는등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최근들어 <>아파트, 주택가등 비밀요정 성행 <>유흥업소와 숙박업소가 연계된
심야영업형태 발생 <>자정이후 소등, 위장폐문후 계속 영업등의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른 것이다.
시는 또한 보완대책으로 새로운 비밀요정과 무허가/변태영업에 대한 시민
신고센터운영을 활성화하고 유흥업계 이직종업원에 대해 본청 및 구청 직업
안내소와 취업알선창구를 활용, 적극적인 상담으로 직업전환을 돕기로 했다.
한편 관광업소의 영업시간이 4월1일부터 상오 4시까지에서 상오 2시까지로
2시간 단축되며 대중음식점은 상오 5시부터에서 상오 4시부터로 1시간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