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28일 학교와 학생대표들로 구성된 등록금책정조정위원
회에서 올해 등록금을 7%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 학교 학생들은 지난20일 등록금을 50%이내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며
본관건물 점거, 8일째 철야농성을 벌여오다 이날 인상폭 합의에 따라
농성을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