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27일 한국 - 몽고 수교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면서 환영했다.
와타나베 다이초 외무성 대변인은 몽고가 대한수교를 결정한 것은 아시아
비공산권과의 관계 강화에 크게 역점을 두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지적,
이같은 환영의 뜻을 밝히고 "우리는 한 - 몽수교가 동아시아 국가들간의
외교관계를 더욱 증진시키고 한반도 상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