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700원대를 돌파한 후 급등세를 보이다 경계
심리가 작용,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27일 외국환은행간에 외환거래가 체결된 환율은 오전 한때 최고 701원90전
을 기록, 시장평균환율(매매기준율)보다 90전이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다.
그러나 원화 환율은 이날 오후 지나친 상승에 대한 경계심리가 작용한데다
수출대전결제에 따른 외환유입과 외국은행 등의 외환 매각으로 매매기준률을
밑도는 수준을 보였다.
이날 폐장가격은 기준률보다 10전이 떨어진 700원90전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28일 고시될 시장평균환율은 전날 수준인 701원-701원10전에
머물 전망이다.
외환전문가들은 환율이 이달 마지막 거래일인 30일까지 보합세 내지 소폭
의 하락세를 보인후 4월초에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