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와 한국선박 대리점협회는 지난24일 "대법원행정처의
화물선취보증장 (LG) 적법해석에 관계없이 당초 의결대로 오는5월부터
LG에 의한 화물인도를 거부키로 했다.
한국선주협회와 선박대리점협회는 26일 대리점협회에서 대법원행정처의
해석에 따른 대책회의를 열고 <>법원의 의견은 판결로 표시하는 것이지
행정처의 해석으로 표시하는것이 아니라는 점 <>LG는 신용장개설은행
이외의 자(은행포함)도 발행하는데 신용장개설은행 발행의 LG만
적법이라고 해석함으로써 해석자체의 미흡한 점등을 들어 행정처의
해석을 무시하고 당초의결대로 5월부터의 LG거부를 강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