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일 동자부장관은 원유도입선 확보를 위해 올해중 정책원유도입을
재개, 리비아 멕시코등 3개국에서 하루 4만배럴이상의 물량을 수입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일 동자부장관은 22일 취임후 처음으로 가진 정유5사 사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가정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인만큼 정유업계가
도입및 활용에 적극 협조해 주도록 요청했다.
이장관은 또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 시장경쟁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비경제적이라고 지적, 업체간 과당경쟁을 지양해 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불필요한 시장경쟁을 막기위해 석유제품을 고시가 이하로 대리점에
판매해서 정유회사가 안게되는 부담은 앞으로도 계속 사업비용에서
제외시킬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항덕 유공사장 구자회 호남정유사장 성약정 경인에너지
사장 장석환 쌍용정유사장 장홍선 극동정유사장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