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1일밤 위생업소 심야영업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70곳을 적발했다.
시는 이 가운데 무허가업소 13곳을 고발하는 한편 영업정지기간중
영업행위를 한 8곳은 허가취소하고 영업시간을 위반하거나 밀실등을
설치한 45곳은 영업정지결정을 내렸다.
위생업소 영업시간 제한이후 지금까지 적발된 업소는 모두 2,955곳에
달하며 이중 대중음식점이 2,087곳(71%)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일반유흥업소 277곳(9.4%), 전자유기장 244곳(8.2%), 이용업 91곳,
무도유흥업소 36곳등으로 집계됐다.